[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의 국내 개봉에 앞서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지난 10월 런던 로얄 알버트홀에서 펼쳐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탄생 25주년 기념 특별 공연을 영화관에서 볼 수 있는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The Phantom of the Opera at the Royal Albert Hall)이 오는 15일 국내 개봉에 앞서 '신나라 레코드' UEK 존에서 이벤트가 개최된다.
1986년 초연 이후 전 세계에서 1억 명 이상이 관람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탄생 25주년을 기념한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은 국내 개봉을 확정 짓는 순간부터 뮤지컬 애호가와 영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 왔다.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은 수십 대의 카메라가 담아낸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와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까지 대형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어 공연장에서 즐기는 것 이상의 황홀한 경험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라민 카림루, 사에라 보게스 등 세계 최정상급 배우들을 비롯해 원조 '크리스틴' 사라 브라이트만과 역대 '팬텀' 역의 배우들이 선사하는 주옥같은 뮤직 넘버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런 관객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이 DVD와 블루레이를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의 극장 티켓을 가지고 신나라 레코드 용산 아이파크몰점, 용산 전자랜드점, 일산점, 센트럴시티점을 방문하면 UEK존에 진열돼 있는 DVD와 블루레이를 정상 소비자가에서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UPI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 공연'의 감동을 영화관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어 영화와 뮤지컬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 공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공연의 감동을 영화관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어 영화와 뮤지컬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새로운 프리마돈나 '크리스틴', 귀족 청년 '라울' 그리고 오페라의 유령 '팬텀'의 매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은 오는 15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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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페라의 유령' 스틸컷 ⓒ UPI 코리아]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