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 넷째 임신 만삭 사진 공개 "임산부도 아름다울 수 있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가수 김혜연이 넷째 임신 후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8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김혜연은 넷째 출산 전 만삭 모습을 기억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연은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몸에 딱 맞는 드레스로 인해 김혜연의 만삭 몸매가 드러났다. 특히 김혜연은 붉은색 드레스가 임신을 위해 준비해둔 의상이 아닌 무대의상이라고 밝히며 아름다운 만삭 몸매를 자랑했다.

이날 김혜연은 "처음 만삭사진을 찍을 때는 굉장히 부끄러웠다. 그때는 배를 드러내고 찍었다. 둘째까진 부끄러웠다"며 "그런데 셋째가 되니까 만삭사진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산부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고 남편은 "아름답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6일 넷째 아들을 출산한 김혜연의 출산 과정이 공개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혜연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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