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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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가족' 송일국, '먹고 또 먹고' 이런 모습 처음이야

기사입력 2011.12.08 10:51 / 기사수정 2011.12.08 10:5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JTBC 수목드라마 '발효가족'의 송일국이 분하는 기호태 캐릭터에 많은 시청자들의 웃음이 이어졌다.

'발효가족'의 호태는 절대미각과 후각을 동시에 지닌 일명 개코 소유자로, 배고픈 건 절대 못참아 정신이 혼미한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배고파"를 외치고, 먹을 것 앞에서는 마냥 순박해지는 다소 엉뚱하지만 귀여운 면을 겸비한 매력의 소유자다.

이날 호태는 마치 식신(食神)이 강림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은 "송일국의 재발견, 드라마를 보며 호태가 먹는 것 보고 한참을 웃었어요"라며 배우 송일국의 귀여운 면과 맛있는 드라마 '발효가족'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송일국은 드라마 촬영 후, 너무 잘 먹어 10kg 나 쪘다며 하소연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발효가족'에서는 호태가 우연히 파프리카 김치의 맛을 보았을 때, 과거 기억의 한 조각이 떠올라, 잃어버린 자신의 조각을 찾으려는 호태와 한식당 ‘천지인’과 얽혀있는 관계임을 암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일국 ⓒ JTBC]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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