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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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1호, 어머니 간섭에 '남자 1호와 애정전선' 문제 생기나

기사입력 2011.12.08 01:2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여자 1호가 어머니 때문에 남자 1호와 마찰이 생길 예정이다.

30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으로 들어온 12명이 펼치는 애정촌 18기의 모습이 공개됐다.

여자 1호는 "이제 내가 선택할 때게 됐다고 느꼈다. 항상 엄마가 선택해주셨고 그래서 내가 좋아서 만나고 그래본 적이 없다"며 출연 동기를 밝혔다.

이런 그에게 남자 1호가 다가왔다. 남자 1호는 도시락 선택에서 여자 1호를 선택했다. 그는 도시락을 먹으며 여자 1호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다.

여자 1호는 어머니와의 통화에서 "마미, 근데 마미가 좋아하는 인상은 있다"며 남자 1호를 마음에 두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진 랜덤 데이트에서 남자 1호와 여자 1호는 각자 서로와 데이트하고 싶다고 밝혔으나 그들의 운명은 엇갈렸다. 그러나 이를 통해 둘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더욱 잘 확인 할 수 있었다. 각자의 빈자리와 질투심이 느껴졌던 것.

그러나 방송 말미에서 보여 진 예고편에서는 여자 1호가 자신의 선택을 말리려는 어머니와 통화하는 모습과 엇갈려 가는 남자 1호와의 모습이 그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3호가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 4명의 선택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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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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