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12:18
사회

식당 주인의 센스,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몰라"를 영어로?

기사입력 2011.12.07 01:41

온라인뉴스팀 기자


▲ 식당 주인의 센스 사진 화제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식당 주인의 센스가 돋보이는 사진들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식당 주인의 센스"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한 식당 주인이 건넨 물컵으로 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테인리스로 된 물컵 위에 단무지를 끼워 마치 칵테일 잔에 꽂힌 레몬같은 인상을 주고 있다.

또 다른 사진은 "Two man 짭짭 One man Die 'I don't no'"라는 현수막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몰라요"라는 메시지를 직역하여 전하고 있어 네티즌들을 폭소케 한다.

그런가 하면 어떤 사진 속 식당의 메뉴판에는 각 음식의 가격표를 숫자가 아닌 지폐 그림으로 대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외국인 손님에 대한 배려가 돋보인다.

다양한 '식당 주인의 센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센스도 비지니스다", "기발한 아이디어에 빵터졌다", "짭짭은 한글로 쓴 게 너무 웃기다"라는 등의 반응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식당 주인의 센스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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