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위메이드가 MMORPG '아스테르온라인'의 신규 BI를 공개했다.
'아스테르온라인'은 중국 샨다게임스가 개발한 '루비니아온라인'의 새로운 한국 서비스 명칭. '루니비아 온라인'은 중세 유럽 판타지를 배경으로, 별자리 운명에 따라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주인공들의 신비한 모험을 담은 캐주얼 MMORPG이다.
중국 내 최고 동시접속자 수 45만명을 기록했으며 북미, 대만 등 해외 각지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등 샨다게임스의 대표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타이틀 '아스테르온라인'은 게임의 판타지 느낌을 강조한 네이밍으로, 그리스어로 '별'을 의미하며 게임 플레이의 기본 요소인 별자리를 뜻하기도 한다.
BI는 초승달 위로 타이틀과 별이 함께 펼쳐져 있는 모습으로, 마법처럼 펼쳐질 신비한 여행을 형상화 하고 있다. 화사한 파스텔톤의 색감으로 밝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게임성을 표현했다.
특히, 그 동안 중국 내 서비스에만 주력해 오던 샨다게임스는 '아스테르온라인'을 통해 처음으로 해외 성과를 냈으며, 위메이드와 손잡고 한국 지역으로 서비스 권역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샨다게임스의 탄쥔자오 대표는 "'아스테르온라인'은 샨다게임스의 10년 온라인게임 서비스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 한국 이용자 분들께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며 "'아스테르온라인'의 독창적인 게임성과 미려한 그래픽으로 매력적인 게임성을 선보일 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위메이드 김남철 부사장은 "'아스테르온라인'은 방대한 콘텐츠를 동화 풍의 그래픽 속에 녹인 잘 만든 캐주얼 MMORPG로, 빠른 진행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쉽고 편리한 게임성이 특징이다"며 "향후, 샨다게임스와 적극 협력하여, 이용자들의 의견에 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서비스와 한국 시장에 맞는 업데이트로 '아스테르온라인'의 성공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스테르온라인'은 12월 중 1차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목표로 한국 현지화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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