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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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길, 자랑개그 종결 "할머니가 두분이셨다"

기사입력 2011.12.04 09:5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무한도전' 길이 자랑개그의 끝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명수는 12살' 특집으로 어린시절로 돌아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길은 "백화점 했다가 5학년때 망했다"며 자랑을 시작했다. 이에 노홍철은 "아빠가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랬는데 법인카드를 가족한테 썼어"라고 엉뚱한 자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준하는 "우리 할머니는 떡집했었다"고 할머니 자랑을 보탰고 정형돈도 "우리 할머니 집이 99칸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길은 "우리 할아버진 할머니가 두분이셨다"며 "고민이 많았다. 어떤 할머니를 어떻게 불러야 할지"라고 덧붙여 어린시절 자랑 종결자(?)로 등극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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