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청춘불패2'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한 미녀 작가가 화제다.
4회 촬영 때, G8 멤버들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아이돌 촌 마당에 모여 앉아 첫 가족회의를 했다.
가족회의가 한참 진행되는 동안 회의 흐름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스케치북에 참고 사항을 써서 G8 멤버들에게 보여주던 미녀 작가가 화제가 되고 있다.
보통 예능 프로그램의 작가는 녹화장에서 출연자들이 방송 흐름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앞에서 상황에 필요한 멘트나 행동을 스케치북에 써서 보여주는 역할을 하는데, '청춘불패 미녀 작가'는 멤버들 중 행동이 과하거나 소극적인 멤버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멘트를 여과 없이 보여주는 등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붐의 멘트가 길어질 때는 "붐 조용히 해", 지현우가 멘트를 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는 "지현우, 다음 주 교체" 등 센스 있는 멘트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청춘불패2'의 센스 있는 미녀 작가의 정체가 궁금하다면, 3일 토요일 밤 11시 5분, KBS2TV '청춘불패 시즌2'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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