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먹보 성향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이수경이 먹보 성향을 고백하며 카드 한도가 초과된 사연을 공개했다.
2일 이수경은 서울 논현동 헤리츠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MBN의 일일시트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수경은 "먹는 것을 굉장히 좋아해 많이 먹는 편"이라며 "촬영장에서도 큰 박스를 하나 두고 먹을 것을 담아 둔 뒤 수시로 먹는다"고 먹보 성향을 고백했다.
이어 "먹는 것에 돈을 많이 써서 저금도 제대로 못한다"며 "먹는데만 썼는데 카드 한도가 초과되어 부모님께 혼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렇게 먹어도 몸매 유지가", "부러운 체질", "자기관리 잘하는구나", "정말 의외인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경 출연하는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는 스물아홉에 빈털터리가 된 두 여자가 잘 나가는 독신주의자 남자친구 집에 눌러앉으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시트콤으로 오는 5일 첫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수경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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