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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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백진희, 서지석-박하선 이어주려다 '사랑 고백'

기사입력 2011.12.02 21:17 / 기사수정 2011.12.02 21:1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백진희가 서지석에게 사랑 고백을 했다

2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서지석과 박하선을 이어주려고 노력하는 백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희는 지석이 하선을 짝사랑하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진희는 지석에게 "하선 언니가 남자가 한 손으로 후진할 때 제일 멋있어 보인다"라며 하선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을 가르쳐주었다.

하지만 지석이 제대로 후진을 하지 못하는 바람에 실패하게 된다. 그러나 진희는 포기하지 않고 지하 땅굴에서 지석과 하선이 단 둘이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기 위해 지석을 땅굴로 데려왔다. 지석을 땅굴로 데려온 진희는 "짝사랑이 제일 힘든 법인데…"라며 지석과 함께 맥주를 나누어 마셨다.

술에 취해 정신이 오락가락 하던 진희는 급기야 지석에게 "저랑 만나 보실 생각은 없으시죠?"라며 사랑 고백을 하고 말았다. 지석은 당황하며 "그럴 생각은 없는데요"라고 대답했고 진희는 아무렇지 않은 척 올라와 땅굴 입구를 세탁기로 막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원의 기면증을 고치기 위해 윤계상이 안내상에게 스쿠터를 빌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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