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서지석, 박하선 포옹에 가슴이 '두근두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서지석이 박하선의 애교에 푹 빠지고 말았다.

1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서지석과 박하선이 함께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석은 아침에 출근을 하기 위해 버스에 올라탔다. 잠시 후 출발 하려는 버스를 타기 위해 전력질주 하고 있는 박하선을 보게 됐고 지석은 운전기사 아저씨에게 "아저씨 잠시만요"라고 말하며 하선을 위해 버스를 정지 시켰다. 이 같은 배려에 하선은 환한 미소를 띠며 버스에 올랐다.

버스 안에서 하선과 함께 나란히 손잡이를 잡고 서게 된 지석은 첫눈을 받아먹던 하선을 떠올리며 그녀를 쳐다봤다. 이에 하선은 거울을 꺼내 얼굴을 보는 순간 버스가 급정차하며 지석에게 안기고 말았다.

지석은 자기도 모르게 안겨버린 하선을 보며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기 시작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유선이 명품 가방을 산 뒤 안내상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해 가방을 숨기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