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이특과 은혁이 라디오DJ를 하차한다.
2006년 8월부터 5년여동안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를 진행해 온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은혁이 12월 4일 KBS 오픈스튜디오 생방송을 마지막으로 DJ 자리에서 하차한다.
이는 이달 시작된 슈퍼주니어의 월드투어인 '슈퍼쇼4' 및 TV, 뮤지컬 등 슈퍼주니어 전체 스케줄과 이특, 은혁의 개인 스케줄이 많아져 매일 진행해야 하는 라디오 일정을 소화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이특과 은혁은 "'슈키라'의 고정 게스트를 거쳐 간 아이유, 2PM, 2AM, 카라, 스윗소로우 등이 모두 큰 성공을 거둔 점이 가장 뿌듯했던 순간"이라며 "지금은 라디오DJ 마이크는 내려놓지만 언젠가는 다시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의 후임은 슈퍼주니어의 성민과 려욱으로 결정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특-은혁 ⓒ KBS]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