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게임빌이 이달 29일, SK텔레콤에 신작 액션 RPG인 '에이스트(Ast)'를 출시했다.
일반폰으로 먼저 출시된 '에이스트'는 게임빌이 케이넷피와 제휴 이후, 첫선을 보이는 작품이라서 눈길을 모은다. 특히 게임빌이 자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인기 RPG로 육성하는 시동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에이스트'는 제작 초기부터 무한 레벨 모바일 RPG를 모토로 기획, 개발된 게임이며, '무기 성장 시스템'으로 캐릭터와 무기의 성장을 통한 끝 없는 진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장점이다.
특히 끝없는 진화와 연계된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는 빠른 레벨-업이 가능해 모바일 RPG에서 보기 드문 색 다른 재미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캐릭터와 함께 무기의 성장을 담아낸 RPG인 만큼 대검, 쌍검, 채찍 등이 등장해 집중 타격과 광역 공격 등 새로운 타격감을 전하는 것도 이 게임의 장점으로 꼽힌다.
케이넷피의 송충호 대표는 "올해 최고의 성공을 거둔 '레전드 오브 마스터'의 개발사인 케이넷피의 참신한 개발력과 게임빌의 노하우로 다져진 '에이스트'가 연말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게임빌은 '레전드오브마스터', '라르', '에이스트' 등 케이넷피가 향후 개발하는 신작 모바일 RPG 시리즈를 국내•외 시장에서 공동으로 퍼블리싱하고 전략적인 지분도 투자하기로 사업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이 게임은 내달 국내 오픈 마켓에 스마트폰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한 편, 게임빌은 대작 '에이스트'의 출시를 기념해 내달 18일까지 레벨업 달성자 및 공동 구매 전원에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빌 홈페이지(www.gamevil.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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