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개그맨 이병진이 오는 2012년 1월 24일 태어날 딸 똘희 자랑에 나서며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이병진은 최근 지상파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연출 윤경철, 이하 검색녀)에 출연해 "원래 처음에는 성별을 모른 상태에서는 태명을 똘똘이라고 불렀다"며 "성별을 나중에 알게 돼 똘희라고 바꿨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과학이 발달해 태어날 아이의 얼굴 윤곽끼지 알 수 있다"며 "최근 촬영한 사진을 가지고 왔다"며 즉석에서 딸 사진을 공개했다.
입체 초음파로 찍은 딸 사진은 이목구비가 뚜렷해 이날 방송에서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끝으로 이병진은 "내년 1월 24일에 태어날 아이 때문에 요즘 시간 가는 줄 모른다"고 말했다.
한편, 이병진과 함께 가수 김흥국도 딸 주현 양의 사진을 공개하며 "늘 유쾌하고 긍정적인 모습이 정말 나와 비슷하다"며 "어떤 장소에서든지 김흥국 딸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딱 봐도 내 딸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외모도 흡사하다"며 만족해했다.
12월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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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병진 ⓒ OBS]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