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경규가 방송생활 최초 런닝 클로징을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20회에서는 초대 손님으로 오연수가 출연, 일찍 연기생활을 시작해 MT를 한 번도 못 가본 오연수를 위해 한 밤중에 한바탕 게임이 벌어졌다.
그러나 오연수는 번번이 게임에서 지고, 잠수하는 벌칙을 받았다.
급기야 오연수는 한혜진에게 "너 장난 아니다. 왜 이렇게 잘해?"라며 버럭 소리를 쳤고, 벌칙이 레벨 업 되서 '탕 안으로 뛰어들기'가 되자 잔뜩 독기를 뿜고 게임에 임했다.
그러나 역시나 오연수는 패하고 짜고 하는 것 아니냐며 화를 냈다.
이에 오연수를 비롯한 힐링캠프 MC 모두가 탕 안으로 입수했고, 이때 이경규는 30년 방송 최초로 러닝셔츠만 입은 모습을 선보였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이경규 저런 모습 처음이다", "조금 민망하다", "깜짝 놀랐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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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연수, 한혜진, 이경규, 김제동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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