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김완선, 제주도서 호화이벤트 받은 사연 공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김완선이 제주도에서 호화이벤트를 받았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김완선은 전성기 시절부터 공백기까지 자신을 둘러싼 소문들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김완선은 어린 시절 데뷔한 터라 20대에는 단 한 번도 연애를 한 적이 없다고 말문을 열어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후 김완선은 홍콩 재벌과의 결혼설이 떠돌기도 했지만, 모두 사실은 아니었다면서 30대에 사귄 남자친구에게 제주도에서 받은 호화 이벤트를 공개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마술사가 등장해 선물을 건네주는가 하면, 불꽃이 내려오는 등 대규모의 이벤트였다고.

김완선은 남자에게 받아본 처음이자 마지막 이벤트였다면서 다이아몬드가 박힌 시계를 선물 받았다고 전해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홍진희, 김완선, 김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김완선 ⓒ MBC <놀러와>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