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신하균이 최정원에게 타이 묶는 법을 가르쳐줬다.
28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 5회에서 김상철(정진영 분)교수는 지혜(최정원 분)에게 타이 묶는 연습을 하라고 지시, 이에 지혜는 하루종일 연습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를 본 강훈(신하균 분)은 지혜에게 다가가 자신이 가르쳐주겠다고 앉아보라 했다.
이에 지혜는 어리둥절해하며 강훈의 앞에 앉았고, 강훈은 여기 앉아야 배울 것 아니냐며 자신의 옆에 오라고 지시했다.
이후 지혜는 강훈의 옆에서 타이 묶는 연습을 계속했고, 자꾸 실패를 하자 강훈은 자신이 시범을 보였다.
이어 "타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을 잘 잡는 거야. 실을 빨리 잡았다가 풀어야 해"라고 친절히 가르쳐줬다.
결국, 강훈의 특급 강의를 받은 지혜는 타이 묶는데 성공을 하고 뛸 듯이 기뻐했다.
그러나 이를 밖에서 몰래 지켜본 준석(조동혁 분)은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훈은 학회에서 준석에게 의표를 찌르는 질문을 던지고, 결국 준석은 "저의 발표가 완벽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립니다"라고 고개 숙이는 장면이 그려져 팽배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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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하균, 윤지혜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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