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윤민수의 파격 변신에 불구 '나는 가수다'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시청률 12.6%를 기록해 지난 20일 방송인 13.6%에 비해 1.0%포인트 하락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
이날 경연에서는 윤민수가 '빗 속의 여인'으로 헤어스타일 변신과 함께 깜짝 댄스를 선보이며 '나는 가수다' 출연 이후 첫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오랜 무명시절을 겪으며 '나는 가수다'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적우는 첫 출연과 함께 2위를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윤민수의 재발견이었다", "윤민수 이제야 자신감이 좀 생긴 것 같아 보는 사람도 기분 좋더라", "적우 목소리 진짜 매력적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18.1%, '일요일이 좋다-빅토리'는 7.1%를 각각 기록했으며, KBS '해피선데이'는 17.8%을 기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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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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