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걸리버 여행기 속 이야기가 실제 경험담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다.
27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소설 걸리버 여행기 속 라퓨타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서 집중 조명했다.
걸리버 여행기 중에 화성의 중심으로 돌고 있는 두 위성의 위치와 공전 주기까지 설명이 되어 있는데 실제로 소설 속 위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에 UFO 연구가들은 실제 작가인 조나단 스위프트가 표현한 라퓨타는 우주선이며 실제 경험을 토대로 쓴 글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UFO 연구가들은 실제 걸리버 여행기 속 라퓨타는 현재 우리가 생각하는 우주선에 가까우며 우주인에 대한 표현 또한 매우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인문학자들은 "걸리버 여행기는 소설일 뿐 작가의 창작을 매도하지 말라"며 반박했지만 "작가가 신비한 경험을 한 게 분명하다"며 의문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중국 최고의 감독인 '장예모'와 '천 카이거'의 숙명의 라이벌전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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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프라이즈 ⓒ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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