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56
사회

아르바이트생 실수 1위는 '금전적 피해를 끼친 것'

기사입력 2011.11.26 00:17 / 기사수정 2011.11.26 00:1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아르바이트생이 생각하는 실수 1위로 '계산 착오, 기물 파손 등 일하는 가게에 금전적인 피해를 끼친 것'이 선정됐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에서는 알바생 435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인생 최악의 실수'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92.9%가 "아르바이트 도중 실수를 저지른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72.6%가 "아르바이트 생명이 위험하다고 느낄 정도의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아르바이트생들이 꼽은 가장 큰 실수로는 계산 착오, 기물 파손 등 일하는 가게에 금전적인 피해를 끼친 것'이 15%의 득표율로 1위로 선정됐다.

이어 '부당한 대우에 대해 잘못 됐다고 말하지 못하고 무조건 참은 것', '일만 시작하면 된다는 생각에 조건 상관없이 덜컥 일부터 시작한 것'이 2, 3위를 차지했다.

그밖에도 '욱하는 마음에 섣불리 그만두겠다고 말한 것', '내 일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개별 플레이를 한 것', '사적인 일로 표정관리를 못하고 티내고 다닌 것'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편, 치명적인 실수를 경험해 본 알바생 4명 가운데 한 명은 이로 인해 일을 그만 둔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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