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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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물대포에 분노 "지금 기분 XX같다"

기사입력 2011.11.25 00:10

방송연예팀 기자


▲김제동 물대포에 분노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경찰의 물대포를 이용한 시위 진압에 대해 분노를 드러냈다.

지난 23일 김제동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부터 야자 타임 합시다. 비 오고 물대포 맞았으니 이만하면 우리 퉁 치고 야자 타임 함 합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제동은 "미안해서 그래요. 자. 나 지금 기분 XX같다. XX이 풍년이다"라고 덧붙이며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는 지난 23일 한미 FTA 비준에 반대하는 시위자들에게 경찰이 물대포를 쏘며 시위를 진압한 것에 대한 항의의 메시지로 보인다.

한편,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고의 개념 연예인", "날씨도 추운데 말이죠", "이젠 아주 당연하게 뿌리더군요", "마지막 줄이 내 마음과 같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제동 ⓒ 엑스포츠뉴스DB]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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