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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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청순 단아 해녀로 '완벽 변신'

기사입력 2011.11.24 13:53 / 기사수정 2011.11.24 13:5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배우 민효린이 '해녀'로 완벽 변신했다.

조선시대, 금보다 귀환 권력의 상징 얼음을 소재로 펼쳐지는 코미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첫 촬영 현장 속 민효린의 해녀 자태가 공개됐다.

이번 영화에서 민효린은 영화 속에서 얼음 전쟁을 도모하는 리더 덕무(차태현 분)가 짝사랑하는 인물 수련을 맡았다.

수련은 서구적이고 섹시한 외모에 더해 청순하고 단아한 매력까지 뽐내는 해녀로 공개된 스틸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끈다.

물 속에서 촬영하는 신이 많은 해녀 역을 맡아 촬영 전부터 수영 연습에 매진했던 민효인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모니터를 체크하며 만족할 때까지 수차례 차가운 물 속으로 들어가는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민효린과 함께 차태현, 오지호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조선시대, 권력을 둘러싼 음모에 맞서 얼음 저장고를 터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민효린 ⓒ 스타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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