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日 공식 데뷔 앞서 단독 팬미팅 매진 기록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보이 그룹 '틴탑'(TEEN TOP)이 일본 공식 데뷔에 앞서 단독 팬미팅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오는 12월 19일, 20일 SHIBUYA-AX(시부야 악스)에서 개최되는 '틴탑'의 팬미팅 Talk&Live(토크앤라이브)가 예매시작 1분 만에 매진되며 미처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와 요청으로 1회 추가 공연을 결정한 것.

'틴탑'은 아직 일본에서 정식 데뷔 전이지만 5000여 석을 한번에 매진시키는 등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에 '틴탑'의 일본 팬미팅을 주최하는 CJMedia JAPAN(씨제이 미디어 재팬) 관계자는 "일본 언론매체들이 틴탑을 2012년 주목할 K-POP 아티스트로 지목하며 틴탑의 일본 일정 취재와 인터뷰 요청 또한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일본 여성잡지로 30만 부 이상의 최다 구독률을 기록하고 있는 'anan'와 'Seventeen'은 "일본에서 정식적인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틴탑 기사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이 높다"며 '틴탑'의 일본 데뷔와 활동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틴탑'은 지난 19일 '제1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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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틴탑 ⓒ 티오피미디어]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