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라이엇 게임즈의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에 대한 반응이 주목된다.
클로즈 베타테스트가 지난 15일 오후 4시에 시작된 이후, 매일 수많은 베타테스터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에 접속해 게임을 즐기고 있다. 특히 관련 커뮤니티에는 기존 북미 서버 플레이어들과 새로 유입된 국내 게이머들이 한데 어울려 이번 테스트에 대한 서로의 의견과 플레이 팁을 나누는 등, 많은 게시물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그 중 '북미 서버에서는 영어 때문에 힘들었는데 한글화된 버전으로 플레이할 수 있어 편하고, 테스트 기간 동안 제공되는 10만 RP로 다양한 아이템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다'는 의견등이 올라왔다.
라이엇 게임즈는 커뮤니티를 통해 올라오는 플레이어의 소리를 듣는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www.leagueoflegends.co.kr)의 '아이디어 게시판'에서도 클로즈 베타테스트에 대한 피드백을 접수 받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클로즈 베타테스트 전후로 국내 플레이어분들의 피드백을 빠르게 수렴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채널을 열어 놓고 있다"며, "각 커뮤니티에서 올라온 플레이어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동시에 안정적인 서버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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