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엑 스포츠 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har] FA 시장에서 이대호도 놓치고 임경완도 뺏긴 롯데는 다음 시즌이 걱정입니다. 장원준마저 군대에 가며 에이스, 4번 타자, 불펜의 핵 없이 시즌을 운영하게 생겼죠. 몇몇 팬들이 내놓은 제안 중 솔깃한 것이 롯데와 기아의 트레이드입니다. 특히 성장 가능성 높은 유망주가 많은 기아와 얘기가 오가고 있죠.
하지만 기아의 선동렬 감독이 유망주들을 쉽게 내주진 않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유동훈 정도라도 트레이드 하는 게 어떠냐는 소리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승을 노리는 팀끼리 트레이드에서 넥센처럼 현금만 오가지 않기 때문에 롯데도 선수를 줘야합니다.
만약 기아의 유동훈과 롯데의 한 명을 트레이드 해야 한다면 누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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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논객 : Ch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