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02
사회

신종 심해 생물 '장미를 닮은 심해 벌레 발견'

기사입력 2011.11.22 23:25 / 기사수정 2011.11.22 23:30

온라인뉴스팀 기자



▲신종 심해 생물(링크) ⓒ 내셔널지오그래픽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약 십여 종의 신종 심해 생물이 발견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현지시각)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생물학자들이 두 차례의 심해탐사 끝에 장미를 닮은 심해벌레를 포함한 10여 종의 신종 바다생물을 발견했다.

해양 탐사 연구 기관인 '마르-에코(MAR-ECO)' 탐사팀이 북대서양 중앙 해령 인근 수심 2700m 부근에서 신종 심해 생물들을 발견한 것이다.

특히 이번 탐사 중 신종으로 확인된 장미의 붉은 이파리처럼 생긴 심해 생물이 눈길을 끈다. 해당 심해 생물은 원삭동물에 속하는 의삭류로 붉은 이파리처럼 생긴 긴 입으로 먹이를 포획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번 조사를 비롯한 세계 심해 동물에 대한 최신 연구는 지난 16일 영국 왕립학회보 B 온라인판을 통해 게재됐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신종 심해 생물 ⓒ 내셔널지오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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