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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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 최종회 이서진, 황산벌 전투 패하고 장렬한 최후

기사입력 2011.11.22 23:2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서진이 황산벌 전투에서 패하고 장렬한 최후를 맞았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계백> 마지막회에서는 계백(이서진 분)이 장렬한 최후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계백은 아내 초영(효민 분)의 목숨을 제 손으로 거두고 당나라와 연합한 신라 김유신(박성웅 분)과의 전투에 출정했다.

5천 여명의 백제군사로 김유신(박성웅 분)의 5만 대군과 싸워야 했던 계백은 상대적으로 불리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계책과 지략으로 선전하는 듯했다.

하지만, 수적인 열세를 이기지 못한 계백은 신라군의 칼에 찔려 피를 토하며 쓰러졌고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계백과 은고(송지효 분)가 모두 죽은 가운데 의자(조재현 분) 홀로 남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서진 ⓒ MBC <계백>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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