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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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각성 수술로 흥미상승, 낯설지만 시청자 이목 집중시켜

기사입력 2011.11.22 10:46 / 기사수정 2011.11.22 10:4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드라마 '브레인'이 '각성 수술(awake surgery)'을 다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 드라마 '브레인' 3회 방송분에서는 '각성 수술'이라는 다소 낯설지만 흥미진진한 소재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재학(이성민 분)은 뇌의 언어중추 부분에 종양이 있어 각성 수술이 필요한 김상철(정진영 분)의 환자를 빼앗아 수술을 감행했다.

각성 수술은 전신 마취상태의 환자를 의식을 깨워 뇌 표면에 직접적 자극을 주어 자극을 인지하고 기억하게 해 환자의 반응을 살펴 뇌의 중요부위의 손실을 최소화하며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

이어, 환자 부부는 갈등 끝에 고재학에게 수술을 받겠다고 하며, 이에 김상철은 "환자의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며 흔쾌히 환자의 뜻에 따르고 결국 고재학과 이강훈은 의학 다큐를 찍으며 각성 수술을 준비하게 된다.

그러나 방송 말미 환자가 각성 수술 중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브레인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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