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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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팬페이지] 스체스니, 음란 사이트서 추파 던지고 '망신살'

기사입력 2011.11.22 08:24 / 기사수정 2011.11.22 08:24

rabona 기자


아스널의 골키퍼 보이체에흐 스체스니가 음란 사이트에 있는 여성에게 묘한(?) 추파를 던져 망신살을 뻗치고 있습니다.

18일 영국내 현지 언론들은 "스체스니가 음란 동영상 사이트를 시청했고 실시간으로 방송에 등장하는 여성들을 보던 그는 레테사 콜린스라는 여성에게 트위터로 쪽지를 날렸다" 고 밝혔습니다.

스체스니가 보낸 글의 내용에는 "나에게 매력적인 모델이 될 귀염둥이. 만약 네가 나와 이야기를 하고 싶다면 이 번호로 연락을 해" 라는 내용의 글이 담겨있다고 하는군요.

쪽지를 받은 이 여성은 그와 밀회를 갖기 보다는 망신 주기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트위터 상에 쪽지 내용을 공개하며 그에게 창피를 주었는데요.

해당 내용을 접한 국내 축구팬들은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다", "역시 트위터는 위험한듯", "여자친구도 있다고 알고 있는데 이게 뭐하는 짓" 등 쓴소리를 했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재미난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는 프리미어 리그, 이번 사건은 잊을 수가 없을 것 같네요. [의견바로가기]

[사진 = 보이체에흐 스체스니 ⓒ 아스널 홈페이지]

rabona kick 기자 pichy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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