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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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신하균-조동혁, "수술은 내가 해" 불꽃대결

기사입력 2011.11.21 22:53 / 기사수정 2011.11.22 13:2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신하균과 조동혁이 환자의 수술문제로 은근한 경쟁을 펼쳤다.

21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 3회에서 이강훈(신하균 분)과 서준석(조동혁 분)은 환자의 진료와 수술문제로 보이지 않는 경쟁을 했다.

준석은 우선 확실한 검사를 해 본 후에 진단을 내리라 했고, 강훈은 CT만 보고 '폐쇄성 수두증'인 것을 딱 보면 모르겠느냐며 준석을 타박했다.

급기야 강훈은 원칙대로 하려는 준석의 의도는 무시한 채 자신이 수술을 한다고 나섰고, 이에 준석은 "너 아직 수술 금지잖아"라며 말했다.

하지만, 강훈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아니, 수술 내가 해"라고 차갑게 쏘아붙였다.

결국, 준석은 "마음 바뀌면 연락해. 나도 뇌시경(뇌내시경) 수술 할 수 있어"라고 강훈을 설득하는 것을 체념했다.

그러나 강훈은 여전히 "할 수 있는 것과 잘하는 것은 다르지"라며 준석을 무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강훈은 메디컬 다큐를 촬영하고 싶은 고재학(이성민 분)을 위해 김상철의 환자에게 접근, 고재학이 신경외과의 최고 권위자라며 환자를 교란했고, 결국 환자는 김상철 교수 말고 다른 의사선생님을 선택해도 되냐고 물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하균, 조동혁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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