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가수 미(美)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화제가 됐다.
미(美)는 지난 20일 방송된 '나가수' 9라운드 2차 경연 '서로 노래 바꿔 부르기'에 남성 듀오 '바이브' 윤민수와 한 무대에서서 거미의 '기억 상실'을 열창했다.
'기억 상실' 노래 후반부에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날개가 달린 블랙 원피스입고 깜짝 등장한 미(美)는 스승인 윤민수와 함께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사하며 청중평가단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이날 방송 직후 미(美)의 깜짝 등장에 온라인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그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제2의 차지연이다", "신용재에 이어 윤민수와의 호흡도 완벽했다", "역시 미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美)는 최근 '포맨' 신용재와의 듀엣곡 '그 남자 그 여자'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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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는 가수다 ⓒ MBC 화면 캡쳐]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