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걸 그룹 '원더걸스' 멤버 유빈의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유빈은 최근 진행된 패션매거진 싱글즈 12월호 화보 촬영에서 강렬한 금발 단발머리 가발을 쓰고 영화 '레옹' 속 마틸다로 파격 변신했다.
이 컨셉은 유빈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했다고. 또한, 유빈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새 앨범을 작업하면서 생긴 에피소드 등을 공개했다. 미국에서 사람들이 얼마나 알아보냐는 질문에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다니면 그냥 동양인 다섯 명이 걸어가는구나"라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빈은 '원더걸스'에서 랩 파트가 적어서 서운한 건 없냐는 질문에 "서운해야 할 일은 아닌 것 같다. 어울리지 않는 노래에 억지로 끼워 맞추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맡은 파트의 분량보다 노래의 완성도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빈 ⓒ 싱글즈]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