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바이크 경력 15년차의 이훈에게 버럭 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모터사이클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경규는 이윤석과 나란히 2종 소형면허시험에서 불합격하며 빅 바이크 탑승을 포기하고 스쿠터를 타기로 했다.
충주호에서 진행된 첫 라이딩 당일, 이경규는 귀여운 스쿠터에 몸을 싣고 빅 바이크의 선두그룹을 따라가기 바빴다.
이경규는 간신히 선두그룹이 있는 주유소에 도착했고 뒤에서 이경규의 라이딩을 돕던 바이크 마스터 이훈은 불과 몇 시간 만에 홀쭉한 모습으로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경규의 뒤를 봐 주느라 뒤에서 고난의 시간을 보냈던 것. 이에 이경규는 "가. 나 대충 다 알았어"라며 게스트에게 버럭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바리톤 김동규, 연기자 이훈이 바이크 선생님으로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경규, 이훈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