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닮은 꽃' 등장, "정체를 밝혀라"

[엑스포츠뉴스 = 온라인뉴스팀] 사람의 형체를 닮은 정체불명의 꽃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일본의 한 네티즌은 소설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를 통해 '이 꽃의 이름을 알고 싶다'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치 꽃봉오리를 모자로 쓴 듯한 꽃 수술이 사람의 형체을 나타내고 있으며, 두 명의 사람이 나란히 서 있는 듯한 모습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걸어나올 것 같다", "미니미들이 서 있는 듯", "어쩜 이렇게 만들어 냈을까", "생명의 신비란 대단한 것이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 네티즌의 주장에 따르면 이 꽃은 '오루키스 이탈리카'(Orchis italica)로 알려졌다.

오루키스 이탈리카는 지중해 연안에 분포하는 난초과 식물로 꽃이 피는 기간은 3~5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사람 닮은 꽃 ⓒ 일본 네티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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