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윤시윤이 이지아에게 기습 키스했다.
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 4회에서 봉선(이지아 분)은 우연히 길에서 자신의 옛 애인과 만났다.
옛애인은 봉선을 보고 "아직 전화번호 안 바꿨네? 차 마시자"라며 만남의 기회를 가지려 했고, 이를 멀리서 지켜보던 재희는 "셋이 마시자"며 "그 쪽이 옛날 애인이면 저는 지금 애인이죠"라고 거짓말을 했다.
봉선은 어이없어하며 재희를 따라갔고, 재희는 봉선에게 "번호는 왜 안 바꿨어? 아직도 마음이 있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봉선은 앞서 자신에게 "화영과의 관계를 왜 차순경이 묻지? 차순경이 그럴 자격이 있어? 우리 남이잖아"라고 말했던 재희에게 "그걸 당신이 물을 자격이 있어? 우리 남이잖아"라며 똑같이 매몰차게 복수했다.
이때, 재희는 봉선에게 기습키스를 시도했고 봉선은 당황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시크릿가든 이후 이렇게 두근거리는 것은 처음이야", "진도 너무 빠른데?", "지금 뭐한 거야? 설마 키스? 미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이지아, 윤시윤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