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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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재인' 박민영, 깜찍한 토끼로 변신 "모태 큐트녀"

기사입력 2011.11.17 23:0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박민영이 깜찍한 토끼로 변신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 12부에서는 재인(박민영 분)이 토끼탈을 쓰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거대상사 2차 면접시험 중이던 재인은 이날 거대상사 신제품 런칭쇼 일일 도우미로 일하게 됐다.

2차 면접시험 과제물인 신제품 등산화를 잃어버렸던 터라 런칭쇼에 가면 그 등산화 샘플을 얻을 수도 있었기 때문.

재인은 런칭쇼 현장에서 걷기조차 힘들어 보이는 거대한 토끼 인형 옷을 입고 "빠샤"를 외치며 도우미로 맹활약했다.

시청자들은 "깜찍한 토끼 요정이 탄생했다", "어쩌면 저렇게 귀여울 수 있을까"라며 토끼로 변신한 박민영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인우(이장우 분)가 공황장애를 일으키며 괴로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박민영 ⓒ KBS 2TV <영광의 재인>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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