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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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영웅전' 온라인 게임 최초 지역 오픈 실시

기사입력 2011.11.18 18:12 / 기사수정 2011.11.18 18:12

엑츠게임즈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엔트리브소프트가 MMORPG '천자영웅전'에서 이달 17일부터 5주간 온라인 게임 최초로 지역 오픈을 실시한다.

지역 오픈은 전국을 5개로 나눠 순차적으로 오픈형 테스트(Open Beta Test)를 진행하는 것으로, 해당 지역의 오픈 시기에는 그 지역의 게이머들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제일 먼저 전라도와 제주도에서 테스트가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는 경상도, 12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충청도와 강원도, 12월 8일부터 12일까지는 경기도,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는 서울에서 서비스된다.지역 오픈이 종료되면 12월 22일부터는 전국적으로 동시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천자영웅전'의 절대 권력인 '천자(天子)' 자리에 최초 등극한 게이머에게 황금 50돈으로 제작된 옥새를 증정하는 대형 이벤트를 실시한다.

엔트리브소프트가 처음으로 서비스하는 중국 MMORPG '천자영웅전'은 진, 한, 당, 송, 명 등 다섯 국가를 지배할 수 있는 '천자' 자리를 두고 대규모 전쟁을 치르는 왕위쟁탈 MMORPG이다. '천자영웅전'은 각 국가의 왕을 선발하는 '국왕전', 나라의 자원을 걸고 싸우는 '국가전', 천자를 선정하는 '천자전' 등 3대 대규모 전쟁 시스템이 특징이다.

게이머는 전쟁을 통해 대규모 PvP와 다양한 전술을 이용한 전략의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약소국가 보호 시스템과 국가동맹 시스템을 통해 다섯 국가의 치열한 정치와 암투를 즐길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클릭만으로 원하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자동 이동과 퀘스트 검색 기능, 자동 사냥 시스템으로 MMORPG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고 빠르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왕위쟁탈 MMORPG '천자영웅전'은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sky.gametree.co.kr)를 방문해 확인 할 수 있다.

엑츠게임즈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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