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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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 정기준, 재상들에게 '밀본지서' 공개

기사입력 2011.11.17 00:4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정기준(윤제문)이 재상들에게 밀본지서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정기준은 밀본지서를 공개하며 밀본의 뜻과 이상에 대해 회의가 있는 재상들을 훈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신적(안석환)을 비롯해 한자리에 모인 재상들이 밀본지서 존재 여부에 대해 언급하며 후에 있을 경우를 대비해 계책을 논의했다.

그러던 중 정기준이 등장했으며 이신적은 밀본지서를 보여 달라고 청했다.

이에 정기준은 밀본을 만들게 된 계기와 이상에 대해 재상들에게 되물으며 호통을 치며 결국 민본지서를 공개했다.

이어 "이신적, 당신은 입신양명하며 조정 중역 있는 것 외에 한 일이 무엇이냐"며 "세종이 집현전을 만들어 세력을 키우는데 도대체 무얼 했는가"라고 분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세종은 소이와 강채윤에게 궁을 떠나 새 삶을 살라고 명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제문-안석환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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