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떠보니 우리집 현관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눈 떠보니 우리집 현관'이라는 게시물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눈 떠보니 우리집 현관"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저귀를 찬 아기가 현관에서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현관에서 옆으로 드러누워 있는 아기의 포즈가 눈길을 끈다.
게시물 작성자는 "어제 어린이집 동기모임 가서 요플레랑 우유 말아서 달리고 2차 가서 김 선생이랑 한 잔 마셨는데 이 앙칼진 여인네가 내 기저귀를 만지더라고"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근데 그 이후로는 나도 필름이 끊겨서. 눈 떠보니까 우리 집 거실이야. 나 어제 실수 같은 거 안 했냐?"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워요", "벌써 정신 줄을 놓는 거니", "사진과 매치되는 절묘한 글", "서울역으로 가면 될 것 같네요", "필력보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눈 떠보니 우리집 현관 ⓒ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뉴스팀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