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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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 세종, 강채윤에 "담이를 데리고 떠나라" 명령

기사입력 2011.11.16 23:50 / 기사수정 2011.11.16 23:5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강채윤(장혁)과 소이(신세경)가 궁을 떠났다.

1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 세종(한석규)은 강채윤과 소이에게 용서를 구하며 "너희 인생을 살라"고 명했다.

세종은 재회한 강채윤과 소이를 보고 다가갔으며, 강채윤에게 "똘복아"라고 이름을 불러 강채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강채윤은 세종을 했으나 무휼(조진상)이 저지했다.

세종은 강채윤에게 "이제 너에겐 네 인생이 있지 않으냐. 담이를 데리고 떠나라."고 말했다.

이어 세종은 "너는 네 인생을 살고 나는 조금 더 살아 내 길을 가자"며 "너는 담이를 얻고 나는 소이를 잃는 거다"고 설득했다.

결국, 강채윤은 소이와 함께 떠났고, 세종은 이를 못내 아쉬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기준은 재상들 앞에 밀본지서를 공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혁-신세경-한석규ⓒ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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