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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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깜찍 토끼로 변신로 변신한 이유는?

기사입력 2011.11.16 12:46 / 기사수정 2011.11.16 12:4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박민영이 '깜찍 토끼'로 깜짝 변신했다.

박민영은 오는 17일 방송될 KBS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 12회분에서 거대한 인형 몸을 가진 귀여운 토끼 인형으로 변장한 모습을 통해 절대 긍정녀 윤재인의 면모를 펼쳐낼 예정이다.

지난 12일 서울 신당동의 패션센터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박민영은 걷기조차 힘들어 보이는 거대한 인형 옷을 입고 촬영장에 등장했다.

특히 박민영은 토끼 탈을 얼굴에 쓰기 위해 머리를 단정하게 하나로 묶고 메이크업도 거의 하지 않은 채 촬영에 임했다. 또 무게가 상당한 거대 토끼 인형 옷을 입고 5시간 이상 촬영을 이어가는 투혼을 발휘했다.

무엇보다 천정명과 애틋한 '1mm 러브라인'을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는 박민영이 깜찍한 토끼 인형으로 등장한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박민영은 절대 긍정녀 윤재인으로 100% 빙의 된 듯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여배우로서 다소 힘든 장면도 전혀 주저하지 않고 연기하는 모습에 스태프들은 감동하고 있다"며 "앞으로 천정명과 달달한 러브 모드를 이어갈 박민영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의 재인'에서 천정명과 박민영이 '이복남매'라는 오해를 벗고 달달한 러브라인을 찾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민영 ⓒ 김종학 프로덕션]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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