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15 15:28 / 기사수정 2011.11.15 15:29
[엑스포츠뉴스 =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그룹 'DJ DOC' 데뷔 초 멤버였던 박정환이 이하늘과 김창렬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DJ DOC'는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1집 멤버였던 박정환에 대해 언급했다.
MC 유재석이 'DJ DOC'에게 멤버 교체 이유를 묻자 이하늘은 "박정환은 박치였다. 춤을 춰도 꼭 한 박자씩 늦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창렬은 "하늘 형이 먼저 팀을 나가겠다고 해 내가 잡았다. 박치가 맞긴 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박정환은 '인신공격성 발언'에 분노해 명예훼손 혐의로 이하늘과 김창렬을 고소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정환은 1994년 이하늘, 김창렬과 함께 '슈퍼맨의 비애'로 활동했으나 1집이 끝난 이후 새 멤버인 정재용이 투입되면서 자취를 감췄다. 이후 박정환은 부산 지역을 기반으로 의류사업과 중식레스토랑을 경영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하늘, 김창렬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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