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15 10:03 / 기사수정 2011.11.15 10:1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가수 강수지가 코 성형 사실을 거침없이 고백했다.
강수지는 지난 9일 방송된 케이블방송 tvN '러브송'에 출연해 성형수술에 대한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지는 "성형수술을 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코성형을 했음을 밝히며 "가족 전부가 코가 높은데 콧대가 튀어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수지는 "어릴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해서 콧대를 깎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미국에서 수술하려고 마취를 하는데 코에 마취약을 묻힌 긴 면봉이 6개 정도 깊숙이 들어오는 바람에 괴로워 안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후 서울에서 코 수술을 한 강수지는 오히려 실리콘을 넣어주는 바람에 피노키오처럼 콧대가 높아졌고 그대로 1집 활동을 하고 활동을 마무리한 강수지는 실리콘을 빼고 콧대를 다듬었다고 거침없이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러브송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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