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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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조규찬, "차가운 인상? 학창시절 겪은 안면마비 때문"

기사입력 2011.11.14 23:5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조규찬이 학창시절 안면마비를 겪어 차가운 인상이 됐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조규찬은 의외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규찬은 MC 유재석이 표정변화가 없다는 말이 있다고 하자, 차가운 인상으로 오해를 사게 된 남다른 속사정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바로 학창시절 안면마비를 겪어 지금도 얼굴의 표정이 부자연스럽다는 것. 조규찬은 "당시 안면마비로 오른쪽 신경이 안 좋았는데 지금까지도 그렇다"고 전했다.

이어 웃으려고 노력도 해봤지만, 잘 안 됐다면서 "웃던 상이었는데 날카롭고 차가운 상으로 바뀌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조덕배, 강산에, 조규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조규찬 ⓒ MBC <놀러와>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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