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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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신하균, 최정원에게 큰소리, "지 다 챙겨 먹으면서 남에게 피해주지 마"

기사입력 2011.11.14 23:00 / 기사수정 2011.11.14 23:0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신하균은 최정원이 자신에게 반기를 들자 특별 리포트를 제출하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14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 1회에서는 이강훈(신하균 분)이 군기를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지혜(최정원 분)는 "이런 식으로 군기 잡는 거 바람직하지 못합니다"라며 이강훈에게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이강훈은 "3년차에 아직도 실수나 저지르고 지 챙겨 먹을 거 다 챙겨 먹으면서 남들한테 피해줘?"라며 지혜를 질책했다.

지혜는 이에 반박하여 저놈한테 피해준 것 없습니다"라고 반박했다.

강훈은 이런 지혜의 대답에 "앞으로 내일까지 내가 내준 숙제 전부 해와. 그리고 윤지혜 너는 특별히 리포트도 제출해" 라고 다시 한 번 군기를 잡았다.

그리고 이어 "너, 내가 이렇게 군기 잡는 거 싫다고 했지. 바로 잡고 싶으면 너부터 바로 잡아"라고 지혜를 무안하게 했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신하균은 절대 말싸움에서 안지는 듯", "정말 살벌하다", "표정 연기하나는 정말 끝내주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준석(조동혁 분)이 이강훈과 식사를 하며 "지혜에게 잘해줘"라며 말해 흑심을 드러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최정원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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