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신하균은 최정원이 자신에게 반기를 들자 특별 리포트를 제출하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14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 1회에서는 이강훈(신하균 분)이 군기를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지혜(최정원 분)는 "이런 식으로 군기 잡는 거 바람직하지 못합니다"라며 이강훈에게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이강훈은 "3년차에 아직도 실수나 저지르고 지 챙겨 먹을 거 다 챙겨 먹으면서 남들한테 피해줘?"라며 지혜를 질책했다.
지혜는 이에 반박하여 저놈한테 피해준 것 없습니다"라고 반박했다.
강훈은 이런 지혜의 대답에 "앞으로 내일까지 내가 내준 숙제 전부 해와. 그리고 윤지혜 너는 특별히 리포트도 제출해" 라고 다시 한 번 군기를 잡았다.
그리고 이어 "너, 내가 이렇게 군기 잡는 거 싫다고 했지. 바로 잡고 싶으면 너부터 바로 잡아"라고 지혜를 무안하게 했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신하균은 절대 말싸움에서 안지는 듯", "정말 살벌하다", "표정 연기하나는 정말 끝내주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준석(조동혁 분)이 이강훈과 식사를 하며 "지혜에게 잘해줘"라며 말해 흑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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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정원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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