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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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이성민, 신하균에게 "내가 경고할 게 있어"

기사입력 2011.11.14 23:57 / 기사수정 2011.11.14 23:5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성민이 신하균에게 경고할 게 있다며 앞으로 클립을 혼자 하라고 지시했다.

14일 첫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 1회에서는 뛰어난 신경외과 의사인 이강철(신하균 분)이 응급환자를 수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수술 중 동맥률이 파열되자, 서준석(조동혁 분)은 "욕심부렸어. 동맥률을 무시하다 터진 거야" 라고 강훈을 질책했다.

하지만, 강철은 혈관을 잡아내는데 성공.

클립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고재학(이성민 분)은 수술실에 들어오고 강훈을 보며 "내가 말이야. 우리 이강훈한테 경고할 게 있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어 "앞으론 나 클립 안 해. 이강훈 선생이 다해. 앞으로 나 또 클리핑하라고 귀찮게 부르면 혼날 줄 알아"라고 말했다.

강훈의 실력을 믿고 집도의로서의 권한을 준 것. 이에 강훈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신하균 당신은 대한민국의 진정한 연기자입니다", "당신의 환상연기에 실망하지 않습니다", "정말 눈빛연기 하나는 끝내주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혜(최정원 분)가 이강철의 군기 잡는 방식에 이의를 제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신하균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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