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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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이찬호, '공부의 신-계백' 이어 '브레인'서 호흡

기사입력 2011.11.14 17:11 / 기사수정 2011.11.14 17:11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공신돌' 로 이름을 알린 이현우와 이찬호가 '브레인'을 통해 재회했다.

이현우와 이찬호는 14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월화드라마 '브레인'에서 각각 의사의 꿈을 가진 성실한 배달 소년 박동화 역과 갑작스런 뇌출혈로 응급실에 실려 온 나재웅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공부의 신'에서 이현우는 홍찬두 역으로, 이찬호는 오봉구 역으로 개성강한 캐릭터를 연기했던 두 사람은 '계백'에서 서로 칼을 겨루는 적으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실제로 이현우와 이찬호의 특별 출연은 '공부의 신' 연출을 맡았던 유현기 PD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브레인'에는 유현기 PD, 윤경아 작가를 비롯해 임지은, 심형탁, 곽승남 등 '공부의 신' 패밀리들이 의기투합해 있는 상황.

두 사람은 이미 익숙한 제작진들과의 완벽한 호흡 덕분에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또 이현우와 이찬호의 구김 없고 싹싹한 태도는 스태프들에게도 큰 에너지를 심어주어 자연스럽고 완벽한 연기가 연출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대학병원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본격 메디컬 드라마로 KBS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통 메디컬 드라마 '브레인'은 오늘 14일 밤 9시 55분부터 이례적인 1, 2회 연속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이현우-이찬호 ⓒ CJ E&M]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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