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시청률 상승…일요예능 1위 굳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의 시청률이 또 상승했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1박2일)'는 1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분 기록한 18.9%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남자의 자격'에서는 모터사이클 1탄이 방송돼 윤형빈을 제외한 멤버들이 2종 소형면허시험에 모두 불합격하는 충격적인 모습이 그려졌다. 또 김치로드편이 방송된 '1박 2일'에서는 은지원은 충청남도 태안으로 향해 알이 꽉 찬 꽃게로 김치를 담그는 게국지를 담그러 가 살아있는 꽃게 손질을 하며 호들갑을 떠는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TV '우리들의 일밤 1부-바람에 실려'는 3.5%, MBC TV '우리들의 일밤 2부-나는 가수다'는 11.8%, SBS TV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은 15.7%, SBS TV '일요일이 좋다 2부-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는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해피선데이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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