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애정남이 친구에게 돈 빌려줬을 때 받는 방법을 전수해줬다.
13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애정남'에서는 친구끼리의 돈거래시 행동에 대해 정해 즐거움을 줬다.
이날 방송에서 최효종은 돈을 빌려주고 한 달간은 독촉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한 달이 지난 후부터는 오프라인으로 직접 만났을 경우에만 독촉이 가능하고, 두 달이 지난 후부터는 전화나 문자를 통한 온라인으로 독촉이 가능하다고 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또한 3달째부터는 고함치기가 가능하고, 6달 후부터는 모함도 가능하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애정남 최효종은 빌린 사람이 지켜야 할 금지사항도 있다고 말하며 다른 사람에게 책임전가하지 말고, 술값으로 퉁 치지 말아야 하고, 돌려주면서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면 안 된다고 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
한편, 이날 '달인'에서는 외발자전거의 달인 '4륜' 김병만을 마지막으로 아쉬운 작별인사를 했다.
[사진 = 애정남 ⓒ KBS2 개그콘서트 캡처]
이상군 기자 dltkdrns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