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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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쇼 두드림' 신해철, "내 가출에 쿨했던 어머니" 고백

기사입력 2011.11.13 01:23 / 기사수정 2011.11.13 01:2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신해철이 어머니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첫 방송된 KBS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신해철은 자신의 가출에 쿨했던 어머니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가출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가던 중 신해철은 "보통 가출하면 코스가 나와 있는데 우리 집엔 그런 것이 일절 없단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출을 한다고 했더니 어머니는 팔짱을 끼시고는 '이대로 나가면 아빠가 뭐라고 하실 테지만, 학교 졸업하는 건 약속해야겠다'라고 하시며 '잘가라'고 하시고는 문을 닫으셨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황석영은 "어머니가 정말 쿨하신 것 같다"고 말했으며,  신해철은 "어머니가 쿨하셔서 그렇게 되면 아이가 애정결핍이 된다"며 "그런 것들을 몽땅 아내에게 표현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호란은 치한에게 호되게 복수한 사연을 공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해철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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